어제 동래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느낀점을 몇자 적어본다
총회 운영이 너무 매끄럽지 못했다.
당일 지적 당한대로 의결순서도 그렇고
예산의 기본적인 더하기 빼기도 안맞아 수정 가결 시키고
잔액 증명서는 10월 24일인데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고
의안상정에는 10월 31일이고 완전 뒤죽박죽이었다.
조합원의 수준을 너무 낮춰 본게 아닌지???
그래놓고 혼자 한다고 욕봤으니 이해해 달란다
혼자하면 더해기 빼기 틀려도 되나???
1부 이취임식 끝나고 나서 2부로 넘어가는데
테이블하나 세팅할 사람이 없어서 신임지부장과 사무국장이 우왕자왕하면서 하다니
사전에 업무 분장이 안되어 있었나?
제안설명도 정말 무성의하게 일관했다.
설명하면서 단상에 팔꿈치를 괴고 조합원을 바라보는 행위는
조합원을 무시하는 처사의 극치였다.
더구나
행사에 많은 인원 동원을 위해서는 경품권 행사가 필연인데
경품권 행사는 고사하고 타올이나 비누한장 기념품으로 주지 안았다.
그많은 상조회비 남겨서 뭐할건가??
잔액이 7천만원이 넘더만...
지부가 돈장사 하는가?
총무과에 1300만원 빌려줄 돈은 있고
조합원에게 정기총회 기념품하나 줄돈 없는지부인가?
하긴
2년동안 고생한 지부장에 대한 감사패 하나 안준 지부이니...
지부 임원소개도 그렇다//
단상에 올라온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서야 되겠나?
보다못해 오죽 답답했으면 신임지부장이 소개를 할까?
사람 바보 만드는 방법도 정말 여러가지였다..
마지막에 간사 새로 임용되는거는 왜 소개하는지?
그런곳에 관심있는 조합원 아무도 없다
정작 새로운 임원은 모르고 새로 채용된 간사는 아는가?
뒷풀이에도
행사를 분명하게 맨트해야 하는데
가도그만 안가도 그만인 식으로 팔꿈치 단상에 괴고 삐딱하게 얘기를 하니
식당 한줄이 안전히 비었제..
그래놓고 조합원의 참여를 기다린단 말인가?
믿고 따를수 있게 믿음을 달라..
대충해도 조합원이 모르겠지 하지마라
조합원이 바보 아니다
두눈 분명히 뜨고 보고있다..
앞으로 단디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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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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