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글에만 답변하지 않으신지요 1주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그대로 손놓아버리시는건 아니라고 믿습니다..위아래로 50여개가 넘는 댓글들이 달렸던데..전부 원성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많은 항의도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직원들도 쌓이고 쌓였던 것이라..생각됩니다.
여러모로 고생하시는거 잘 알지만 이번 사안만큼은 지부장님께서 제일 윗선을 찾아가든..집행부와 담판을 짓든..그런 최소한의 제스쳐라도 취해주시고 또 낱낱이 공개해야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수긍할 수 있지않을까요..단순히 다음부터 ~~~하는 것을 요구했다는 답변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전임하신다고 들었는데. 지원금 지급한다고 결정한것이 11월 중순이었고 사전에 충분히 대비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지부장님(노조)보다는 주관부서가 제일 문제라는 건 다들 알고있고..그래서 노조가 이렇게 욕먹는것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렇기에 지부장님이 저희 편에서 끝까지 같이 싸워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이상적인 것은 확진자 다수 발생 및 오미크론 변이 발생을 이유로 지급시기를 1월로 늦추고,
그 기간동안 집행부에서 온라인 지급 병행 시스템을 만들어 동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걸 막고
기간제 인력도 충분히 뽑아서 그분들로 운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전 구민이 다 몰릴텐데 거기서 접촉하고 온 직원이 다음날 구청에도 출근하고……이유는 충분하지 않나요 이미 자가격리자 관리로도 구청 업무는 충분히 마비됬습니다
이전 댓글에서 보셨겠지만 부서간 차별도 심합니다..과의 3분의1에 해당하는 인원이 매일 동원되야하는 곳도 몇군데 있습니다. 어느과는 4명, 어느과는 8명..후자의 경우 과 본연의 업무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그리고 주말 이틀간을 모두 동원하는것도 직원들에게 너무 과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다른건 시일이 부족하다 하여도 부서별 차출인원을 공평하게 조정하는것과 주말 이틀 중 하루만 동원하는 정도는 지금이라도 건의하여 바꿀수있지않나싶습니다. 안되면 무엇이 원인인지라도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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