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보다 더한 탄압에 혈안이 된 김천시의 행위가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습니다.
밟을수록 더욱더 굳건해 지는 잡초처럼 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는 악랄한 탄압에도
더욱더 굳건하고 강건한 노조가 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지부 사무실 1차 침탈의 저지 과정을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2006년 11월 4일 지부임시사무실(컨테이너)을 설치 시 김천시는 반 협박성으로
설치를 저지하려 하였으나 토요일 일요일은 별다른 침탈의 움직임이 없었음.
2. 2006년 11월 6일(월) 아침 간부회의 때 지부사무실 침탈의 움직임을 접수하고
지부사무실 침탈을 1차 저지하였습니다.
[지부 임시사무실 전경]
[크레인을 동원한 김천시의 침탈 준비]
[김천경찰서 정보형사까지 총출동 했군요]
[침탈준비 : 탄압주범 총무과장과 대단하신 단체담당
=>차량 진입을 위해 전방에 차량을 치우고, 차량동선을 확보하는등
침탈준비에 열심인 탄압 주범들 =>전체 한 20여명 동원되었음]
[1차 차량저지 : 그만 비키라고 함. 그냥 비킬것 같으면 막지도 않았음}
[사무국장을 강제로 끌어내려고 지시하고 있는 단체담당=> 대단한 단체담당임.
총무과 직원 전체뿐만이아니라 기감실, 회계과 직원 담당도 손가락 하나로 지시함]
[사무국장 직원들이 강제로 끌어내려 하자 차량 아래로 들어가서 차량을 저지함]
[차량아래에 들어가니 다른 직원들은 끌어내는것을 포기하고 단체담당이
그만나오라고 함=>사무국장 : 총무과장은 얼마남지 않았으나 당신은 공무원
생활 많이 남았으니 김천시공직사회에서 매장되고 싶으면 맘대로 하라고 소리침
=>슬며시 물러남(욕먹기는 싫은가 봄. 이미 욕다먹고 있는데도 겁은 나는가 봄)]
[침탈에 동원된 직원들이 모두 물러갔지만 혹여하는 마음에 차량을 계속 저지]
[동원 직원들 모두 물러간 후 차량으로 더욱 견고히 저지선 설치]
ㅇ 이후 대경본부장외 동지들이 도착하고 침탈에 대비하였으나
저녁 19:30분경 크레인차량이 철수하여 1차 침탈은 저지하였습니다.
ㅇ상주시 지부장 동지가 채증자료 및 침탈저지에 계속 함께 하셨습니다.
지속적으로 침탈이 예상됩니다. 전국 어느곳보다 탄압이 심한 상황이나
조합원여러분의 따뜻한 애정으로 굳건히 지켜가겠습니다.
공무원연금법 개악저지, 공무원구조조정저지, 민주노조 사수 등
너무나 많은 일들이 우리앞에 있습니다.
너무도 중요하고 꼭 막아내야 하기에 처절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랍니다. 투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김천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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