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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22년10월14일    연합뉴스   홈페이지: -   조회 : 296  
 하동군, 간부 공무원 3명 향응 의혹 감사

하동군청
하동군청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청내 간부 공무원 3명이 건설업자로부터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공무원은 지난달 22일 금남면 식당에서 업무와 관련 있는 건설업체 대표와 함께 회식한 데 이어 전남 광양시 주점으로 가 술을 마셨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0만원 상당의 술값을 건설업체 대표가 계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남경찰청도 이러한 사실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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