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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11월21일
 청양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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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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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법 수용논의자 징계하라!, 특별법 수용건 폐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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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청양지부 특별법 수용거부 노동3권 쟁취에 대한 입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충남본부청양군지부는 특별법을 수용하는 것은 조합원들을 위한 투쟁, 전체 민중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행위로서 반조직적 행위로 규정하며, 공무원노조의 정체성을 잃는 행위로서 특별법 수용을 단호히 거부하며 온전한 노동3권 쟁취 투쟁을 요구한다.
전 조직이 일치단결하여 노동 3권 쟁취투쟁을 한다면 반드시 2007년 안에 온전한 노동 3권이 쟁취될 것이다.
지금 잠시 정부의 탄압이 무서워 특별법 공간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사수할 수 있겠는가? 우리들에게 당면한 공무원의 구조조정 문제(총액인건비제, 팀제, 목표관리제, 성과관리제), 공무원연금 개악문제, 국민연금 개악 문제, 한미FTA 저지 문제 등 당면한 조합원들의 생존권과 민중들의 생존권 문제가 달려있다. 생존권은 우리들의 목숨이기에 내어줄 수가 없는 것이다. 특별법의 수용은 백기 들고 항복이 아니라 우리의 목숨을 내어주는 행위인 것이다.
이제 공무원노조는 우리들에 목숨을 지키는 투쟁에 선봉에 서야할 것이다.
노동 3권 쟁취를 위해 총파업을 진행 2004년 11월 15일 420여명의 동지들이 파면, 해임을 당하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우리의 조직이 무너지지 않고 조직을 사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직된 회복투 동지들의 강력한 투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별법의 수용은 우리 스스로 조직력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6급 조합원 동지들과 인사,예산,법령 업무를 보는 조합원은 조합원에서 제외시켜야 하는데 많은 조합원들을 우리가 구조조정 해야 하고 해직동지들 또한 조합원의 자격에서 내보내야 한다면 과연 공무원노조의 투쟁력은 어디에서 찾을 것입니까?
공무원노조청양군지부의 요구사항
1. 반조직 행위자(특별법 수용 논의 자)를 11월 25일 중앙대의원대회 이전에 징계하라
2. 11월 2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의원대회에서 특별법 수용에 관한 건을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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