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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11월27일
 대의원
홈페이지: -
조회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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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 대대결과에 승복하자,그리고 하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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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대대결과에 승복하자.
그리고, 갈라지지 말고 하나로 가자.
나는 대의원은 아니지만 대대장소를 끝까지 참관 하였다..
이유는 어쩌면 마지막으로 참여 할수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며.
또 다른 이유는 자랑스런 파면,해직자들 하나 하나 보고 싶었다.
물론, 법내,법외 총투표를 하자는 수정안을 놓고 비밀투표를 하지 아니하고
거수투표를 한것은 잘못이라 할수 있다.
김부유충남 전본부장 유기정권 징계도 잘못이다 생각한다.
정치적 자유를 주장하는 공무원노조가 무소속출마를 이유 징계를
한다는 것은 지나가는 강아지도 웃을일이다.
결국. 공무원노조는 민주노동당소속이라는 뜻이다.
정치적자유라면 후보자가 어느정당을 선택하든,무소속이든 전치에
참여 할수 있어야한다.
아무튼, 장시간동안 열띤 공방속에 원안을 가결하였다.
내가 말하고자하는것은 결과에 승복하자는것이다.
법내면 어쩌고 법외면 어떠한가.
싸우는 방법은 다르다 생각되어도 목표는 조합원을 위한일이 아닌가
나는 금년 12월말이면 공무원노조를 본의 아니게 떠날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자유게시판도 오늘 이글이 마지막이 될것이다.
그러나, 전국공무원노조가 둘로 갈라지는 모습을 정말 원하지 않는다.
임시대대에서 결정한 만큼 당분간 법외로 남아 정부와 싸우는 길밖에 없다 할것이 다.
구미 운수회관에 자리를 꽉메운 전국 대의원들이 자랑스럽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고 열띤 토론을 해준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법내를 주장한 동지들 입장도 이해한다..
오죽하면 법내를 생각했겠는가 ..
마지막으로 중앙지도부에 부탁하고자 한다.
진정 조합원이라면 조합비 납부가 의무사항이 아닌가 ?
미결의지부, 유예지부, 사고지부는 무엇인가.
조합비를 납부하는 지부만 봉이 아니다.
중앙지도부가 일선 미납지부를 순회하여 조합비를 납부토록 독려해야한다.
일선지부의 정서는 누구보다 지부장들이 잘알고있다.
일선지부장들 의견을 묵살하지말고 적극 반영해야할것이다..
전국공무원노조가 하나되어 투쟁할것을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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