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는 쪽지를 보며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부서에서 상사 스트레스로 휴직을 하고 회사를 그만두는 직원들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정작 원인을 제공한 상사들은 윗사람에게 아부하며
잘 근무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직원들이 같이 일하기 싫은 상사>
1. 윗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상사
2. 이랬다 저랬다 말을 바꾸는 상사
3. 자기 기분에 따라 직원들에게 신경질과 화를 내는 상사
4. 직원의 말을 자르며 무례함과 막말을 하는 상사
5. 본인이 맡은 중요한 업무는 제대로 하지 않고 사소한 거에 목숨거는 상사
이런 상사가 부서에 있다면 직원들은 하루가 일년같고 출구없는 터널에 갇혀서
정신적 스트레스로 우울증, 암같은 육체적 병까지 얻게 되기도 합니다.
리더는 아무나 되서는 안되며 업무능력은 기본으로 갖춰야 하며
사람에 대한 애정과 배려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직원들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는 말을 잘하는 상사분들을 보면
내가 인정받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더욱 잘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직원들을 힘들게 하는 리더라면 리더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강력한 인사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라면 자주 스스로를 돌아보고 오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건 아닌지, 내 기분에 따라 행동한건 아닌지 자기반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말과 행동을 녹음이나 촬영을 해서 보면 깜짝 놀랄수도 있을 겁니다.
좋은 리더가 많은 동래구지만 직원들이 더욱 일하고 싶은 동래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직원들을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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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버리겠따 (23/12/20/ 23:03) 이상한 직원은 총무과가 더 잘 알텐데 이런 사람들은 2년안에 다른 부서로 좀 보내주시길. 직원들 병 걸리면 총무과나 그 직원한테 피해보상 청구하면 되나요??
인사발령 (23/12/20/ 22:59) 주무계장은 제발 리더십과 능력을 갖춘 사람을 발령내주세요!
인사부서는 힘든 시기에 저런 사람을 주무계장으로 발령내놓고
이번에 인사발령 안나면 직원들 스트레스 받아서 죽으라는 소리와 같음
쭉쭉 (23/12/07/ 23:17) 어느정도 보상이 있어야 주무계를 가지. 누가 일 많은 주무계가서 뺑이만 치고 싶겠니
안할란다 (23/12/05/ 08:18) 심하다 싶을 정도로 주무계만 챙기주는 과장과 부과장(주무계장)...
리더라면 전체를 아우를줄도 알아야 합니다...
난뒤끝작렬 (23/12/03/ 19:46) 내가 상사라면 이런상황에서 이렇겐 하지않을텐데 하고 그 상황에서도 다짐해봅니다. 주위에선 대강은 알지않을까요? 본인 미성숙한건 못보고 남에 미성숙만 지적하고 자기는 완벽한 관리자인냥 직원입장에서 생각해주는거 마냥 행동하는거 별롭니다. 내 눈에도 관리자의 성에 안차는 부분이 있고 일일이 거론할 수도 있습니다. 안하고 못하는거지. 사람은 다 완벽하지 않고 생각도 다릅니다. 예전 거쳐간 관리자들과 자동적으로 비교됩니다.
내가지애도아니고 (23/12/03/ 17:41) 행감하면서 보니, 과장이 자기한테와서 기습질문하니 당황해서 답 못해놓고(자료몇번줬음) 카바안쳤다고 그러는건지, 민망했던건지 스스로 짜증도 난거같음. 근데 담당자보고 가만히? 있었다고 ㅋㅋ 지적함.난 내 자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귀 열려있고 과장과 눈도 마주치고했음. 본인은 당황해서 몰랐겠지. 아니라한들 자기한테 와서 말하는데 자기가 아는대로 대답하면 되는거 아닌가. 난 왜 지적받았는지 아직도 모르겠고 어안벙벙. 처음 겪는 일. 어이털림. 일많은게 죄
보면 한숨만 (23/12/02/ 14:25)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상사들로 인해 직원들이 힘들다. 생각 좀 하고 말을 하고 자기가 남한테 들어도 기분 나쁜 말은 내 뱉는게 아닌데 아무말대잔치를 하고 있으니 ㅠㅠ 윗사람이라고 나이 많다고 직원이 잘못했다고 함부러 말해서 되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는 건데. 본인이 완벽하지 않은데 잘난 척 하는 말투로 직원에게 짜증 히스테리 부리면 듣는 직원들은 얼마나 힘든지 알고는 있을까. 직장생활 중 첨 겪어보는 사람이라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라 피곤 ㅜㅜ
인과응보 (23/12/02/ 13:31) 자기가 직원한테 하는 말과 행동은 자기 자녀가 직장생활을 할 때 대접받는 말과 행동이다.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말을 기억합시다.
1 (23/12/02/ 11:46) 일 못하는 직원 그냥 관심병사 취급하고 일절 터치 안하면서 열심히 하는 직원들한테만 몰아서 업무 시키는 것도 개선 돼야 함
착각금지 (23/11/29/ 16:06) 자기 기분대로, 자기 피곤하다고, 상황이 그렇다고 해서 직원에게 감정적으로 대하지않았으면 하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사람봐가며 일 시키고 부서 내에서 직원 대하는 온도차 크신 분. 나는 아닌지 돌이켜보시기 바랍니다. 역지사지란걸 좀 해봐주고 상대직원은 차곡차곡 쌓여 마음의 상처뿐만이 아니라 만성적 우울감에 자존감 나락으로 허덕입니다. 진짜 암생길것 같아 마음의 문, 귀 이젠 완전히 닫았고 개인적으로 최악의 상사1위로 내마음 속 등극했음.
양심찾자 (23/11/29/ 10:03) 지가 한 짓거리는 지가 젤 잘알잖아요
불변진리 (23/11/29/ 09:24) 빈수레가 시끄럽다 역지사지
반말하는 (23/11/28/ 08:33) 귀하신 동래구직원분 계시는데 그러면 기분이 좋아요? 재밌어요?
9급 리더 (23/11/27/ 16:02) 9급도 리더에요 뭘 바라기전에 하시길 그럼 문제해결 될겁니다 여긴 항상 글조차 나빠요 쯧 읽기 싫음
문제의핵심 (23/11/25/ 12:15) 지금의 문제는 리더들이 본인들은 저기에 해당이 안되는줄 알고 행동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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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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