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부에서 합법노조에 환장을 했는지 아는가 ?
결국 공무원들의 퇴직후에 생존수단이라고 하는
공무원연금을 개악하기 위한 의도였음이 신문보도에서
들어났다.
기관측에서 무슨 언질을 받고 그에 앞잡이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당장 달다고 사탕만 먹이다 어떻게 될까?
문제는 당신연금이 빵구나는건 모르겠는데 남의 연금이
반동가리나고 후배들은 국민연금 수준으로 격하한다니
그러고도 당신의 개인적인 욕심만 차리면 다되는가?
합법노조는 정부정책결정에 관한 내용은 교섭할수도
없다고 법에 명시 되어있다.
그러면 공무원연금 개악을 위해 합법노조에서 할수
있는게 뭔가?
친구들 호의호식 할때 퇴직하면 그래도 사람처럼 살고자
적립해둔 연금이 어느날 반동가리가 나면 나나 당신이나
사람대우 받을것 같은가?
청춘의 젊은 시절을 공직에서 보내고 이제 내리막길에서
바라보면 할말도 많고억울한것도 많지만 그래도 자네는
몹쓸사람이란 소리는 안듣고 살았는데 왜 하필 자네가
앞장서서 그러는지 이해 할수 가 없다네.....
제대말년에 욕심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그렇다고 후배들에게 욕들을짓을 하면서 꼭 그렇게
과욕을 부릴만큼 절실했는지 모르겠네.....
어제저녁부터 시내 자네 이름이 회자되는것을
보면서 이유를 몰랐는데 오늘 보니 그이유가 짐작이 되네
명성을 쌓아올리기는 어렵지만 무너뜨리기는 한순간이라네
우리말년에 그렇게 추하게 안살아도 몇년남지 않았는데
토사구팽이 무슨 뜻인지 아시고 냉정했으면 싶으이
30년 가차이 된 공직생활 퇴직을 앞두고 그래도 연금하나만
이라도 제대로 받은가 싶었는데.....
참 우여곡절 많은 공직생활 비굴한 사무관보다 퇴직후에
기억되는 좋은 계장이면 무에그리 나쁜가?
후배들이 자네이름만 들으면 무어라고 생각하겠는가?
부귀도 공명도 어쩌면 부질없는 것이라네.
후배들한테 박수받고 갈수 있도록 그렇게 살기를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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