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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12월13일
 소수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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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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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나간 보건소장을 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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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조직에서 특별히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승진일이 빠른 사람이 승진하고 있다.
88년 7급 진급자(의료기술직)와, 96년 7급 진급자(보건직)가 있을시
당연히 88년 진급자가 승진하여야 하나
상식이 벗어난 일이,
아니 공무원조직의 수치라 할 수 있는 일이
수영구에서는 벌어지고 있다.
보건소에는 다양한 직렬(보건직, 간호직, 의료기술직, 행정직 등)이 있고
소장은 이러한 직렬간의 조정자로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지휘 감독하여야 할 위치에 있다.
전염병관리담당은 전염병관리에 연관되는
행정직, 보건직, 간호직, 의료기술직 등이 당연히 포함 되어야 하나
보건소장은
자기가 아끼는 96년 진급자가 되게 하기 위해
신설되는 전염병관리담당 직제에
행정직과 보건직렬만 편성하도록 하는 만행을 저질렸다.
이러한 조직의 분열을 도모하고, 심지어 다면평가 본연의 취지를 벗어나
간부회의까지 소집하여 특정직원 밀어주기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는 소수직렬을 무시하고
아부만 일삼는 자만이 승진하는 희망이 없는
대표적인 부패한 조직이 아니겠는가?
구청장과 노조지부장은
진상을 파악하고 조속히 잘못을 시정해야 할 것이다.
성의 있게 해명하고 잘못은 바로잡고
그리고 만일 해당직원이 노조와 관련이 있다고
진실을 숨기기나 왜곡 또는 자체수습으로 매듭지으려 해서는
그 또한 아니 될 것이며
지켜보는 많은 소수직렬의 분노와 저항을 받을 것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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