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받은 재산 없어, 박봉에 재테크는 꿈도 못꾸고 오로지 연금에 희망을 걸고 성실히 근무해온 다수의 공무원들은 이번 정부의 개정안을 듣고 노후걱정으로 상실감에 빠져있다
게다가 2007년 공무원봉급 1.6% 인상안이 확정되었다 하니 앞으로 무엇으로 먹고살며 애들키워야 할지 갑갑할 따름인데
아래 공문을 보고 깡패같은 정부의 짓거리장단에 놀아나는 ㅊ과에 화가 납니다
우리사회 최상류층의 성장경로 소위 말하는 ivy league들은 강남차병원 출생→대치초등학교(조기유학)→대청중학교(조기유학)→대원외고(귀국 외고유학반)→서울대(미국명문대)→리츠칼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합니다
ㅊ과에 계시는 분들은 코딱지만한 공무원연금 따위에는 구애받지 않는 동구의 아이비리그들입니까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꿈과 행복이 넘치는 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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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산 광 역 시 동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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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무원연금 개혁관련 공무원 집단행동 자제 협조 |
1. 행정자치부 근무지원팀-506(2006.12.08)호 및 부산시 총무과-15770(06.12.8)호의 이첩사항입니다.
2. 정부는 공무원연금재정의 안정화와 제도 선진화를 위하여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한편, 공무원, 연금수급자, 공무원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공무원연금 제도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 현재 동 위원회에서는 공무원과 연금수급자의 신뢰보호, 다른 공적연금과의 형평성 제고 및 중장기적인 연금재정 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국민, 공무원, 연금수급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대안검토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정부는 동 위원회가 제도개선안을 제출하면 공무원 등 이해 당사자와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4. 위와 같이 제도개선방안이 논의 중에 있는 상황에서 일부 공무원단체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내용을 토대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고, 나아가 공무원과 각 단체, 연금수급자들과 연대하여 12.9(토) 서울에서 대규모 반대집회 등을 하는 것은 합리적인 제도개선 마련에 도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국민적 비판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5. 따라서, 각 실,과,사업소,동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하여 소속 공무원들이 동요 하지 않도록 정부의 방침을 널리 설명하여 주시고, 특히 직원들이 연금개혁 반대집회에 참여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자제설득 노력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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