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 구에서 시행된 직제 개편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우려사항이 있어서 몇가지 있어서 부탁의 말씀을 몇자 올리고자 한다.
지금 직제 개편을 하면서 동사무소에는 직원들을 줄이고 6급 주무들이 내려오는데 직원들이 우려하는 점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다른구의 동지들의 말을 듣고자 하면 가관이다.
말을 압축해서 나열하자면 이렇다.
1. 감시자가 한명 더생겨 업무가 더 가중된다고 한다. 직원을 줄이면서 6급을 앉힌 이유는 다른게 아닌데 6급도 발로 뛰면서 일하라 이뜻인데 기존의 하던 버릇들이 있어서 절대 일을 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모든걸 분배하는 곳이 많다고 한다. 직원들은 2명의 몫을 하는 직원이 너무 많다고 한다.
2. 스마트 플로우상에 바로 주무의 검토사항을 없애고 동장에게 바로 결제를 올리도록 해야한다고 입을 모아 토로를 한다. 직원들을 평가하는 권한도 없애야한다.
3. 6급주무들의 인식을 바뀌어야한다. 기존의 군림자에서 동료로서 다같이 어울려야한다.
동등한 담당자 입장이므로 직장 선배로서 후배들 챙기는 입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4. 일부 부처의 경우 인사담당자들이 소위 무능한 분들을 복지담당 주무로 발령을 낸다.
타구의 경우 구청 전체 기피대상자 3명을 한동에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는 인사 담당자들의 이기심과 무책임한 처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하던 버릇들이 있어서 잘될지는 의문이지만 아무쪼록 하위 직원들의 솔직한 생각들을 유념하여 업무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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