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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1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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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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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감사하러 온답니다 준비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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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장사를 할려면
질좋은 감은 물론이요
겉포장에서부터 손님들에 대한 공손한 태도에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써야한다.
근데
지방자치 10년을 넘어서서
상급단체도 아닌 부산시에서 자치구에 감사를 한다면
그 범위는 엄격히 제한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자치구에도 엄연히 의회기관이 있어서 구민들의 감시의 눈길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에 대하여까지 부산시는 시 자체사무에 대한 거부의사를 공공연히 드러내고 특히 서울시같은 경우에는 아예 문안으로 들여놓지 않아서 문제가 된 적도 있다.
그러면 자치구에서도 당연히 얼토당토 않게 70년대 개발독재 중앙총권력있을 때나
하던 습성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거부할 권리도 있는 것이다.
책상위치도, 피감사자의 의자도 감사를 하는 사람과 꼭 같은 것으로 해야한다.
왜냐하면 자치구의 직원들이 그 감사관들의 부하가 아니기 때문이다.
호래이 담배묵던 시절 감사하나 내려오면 벼라별 짓이 다 동원되었다.
호화식단준비는 물론이요 저녁 만찬까지도 더한 일은 봉투까지 줬다는 전설도 많았다
그런 위세로 고함에다 책상치면서 서류 집어던지고............
감사수발이라는 말이 뭔지 알만한 사람을 다 잘 알것이다.
인자 감사의 범위가 조금이라도 고유사무의 범위를 침범하거나 위임사무라도 권위적인
고압적 자세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즉석에서 우리가 그것을 바로잡아야 한다.
사하에서 감사를 하고 있는 부산시 감사실 직원들의 행동 하나하나 지켜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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