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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1월09일
 동직원
홈페이지: -
조회 :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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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순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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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법이 바뀌어
부산시 교육감 선거를 우리가 해야 한다네요.
그것도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완전 중노동이 아닌가 싶네요.
말이 아침 6시지 새벽 4시에 일어나야 세수하고
기본적으로 준비하고 나옵니다.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신경 쓰다 보면
오히려 엎치락 뒤치락 잠도 못자고
부시시 출근, 선거업무를 보게 됩니다,
이거는 공무뭔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이야기이지요.
그렇다고 힘 없는 우리가 개선 할 사항도 아니니
찍소리 못하고 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그거는 그렇다치고
이전에 동순방 할 때가 있었습니다.
순방때면 온 동네가 완전 난리법석이었죠.
청소는 기본이고
차는 뭘로 준비하나 하고 동간 정보교환은 기본
그래서
시대상황이 변화함을 감안하여
여러가지 경제적 시간적 낭비를 줄이는 차원에서
격년제로 구정설명회, 동정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더랬습니다.
다들 좋게 변화(?)되었다고
잘된 것이라고 했었지요.
그런데
청장님이 바뀌시고
격년제로 실시키로 한 사항이
올해도 동 순방으로 결정되었나 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좋은 방향으로 변화함이 당연 할 진대
다시 구습을 좇는다는게 왠지 좀 그렇네요.
청장님께서 이전의 행정을 모르시니
하라고 하신것은 아닐게고
밑에서 모시는 분들의 시대착오적인 행정이 아닐런지요.
동에는 선거한다고 바쁩니다.
10명도 안되는 직원들이 선거치르기에 기진맥진 할 건데
거기에 동 순방이라니요?
좀 좋은 쪽으로 변화하면 안되나요?
구청에서 모두 모이게 해서
구정을 설명하는게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시대를 거스르지는 않았으면 좋겠슴다.
답답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잘모르고 적었다면 이해해 주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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