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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1월10일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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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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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선배님들이 적극 나설 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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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선배님들이 적극 나설 때 입니다.
그동안 공무원조직내 선배들의 위상은 전통으로 이어져 현재까지 내려 오고 있는데...
다들 담당이며 과장이며 국장이며 맡은 바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죠.
미우나 고우나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나름대로의 열정을 가지고 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부하직원들로부터 미움, 원망, 존경, 사랑을 받으며 살고 계시기도 하지요.
수고들 하십니다.
자, 이제 선배님들이 나설 때입니다.
우리가 이 조직에 발을 들여놓고 생존경쟁에 뛰어 든 이상....열심히 살아야죠.
누가 뭐래도 일한 댓가는 받아야죠.
세상살아가는 인간들의 기본 욕구는 누구를 막론하고 다 똑 같죠.
공무원이라고해서 불편 불이익을 감수하라고 어느 누구도 강요할 순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국민을 위한 머슴이라고 해도 최소한의 기본권리는 보장받아야죠.
저들이 연금관리를 잘못한 걸 우리보고 감수하고 양해하라고 언론질을 해대는 건
정말 참기 힘듭니다.
우리들의 노후보장을 지들 맘대로 휘젓는건 묵과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도 먹여 살려야할 가족이 있습니다. 내 자식 배부르고 따뜻한 밥 먹여야죠.
도대체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연금을 깎깁니까!
우리가 일한 댓가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선배님들!
후배들이 선배님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자기 후배가 다른 놈한테 맞고 있는데 팔짱끼고 구경만 할랍니까!
후배가 선배님들 돈 뺏어가는거 찾아올테니 기좀 불어 넣어 주세요.
이번 토요일 서울 광화문에서 고함 한 번 질러 봅시다.
우리 서로 어깨동무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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