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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5년03월22일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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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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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공기업은 '한물간 인물들의 놀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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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시 출자 공기업의 수장에 퇴직공무원들이 잇따라 거론되자 이들 기업이 '한물간 인물들의 놀이터'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 터져나오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일 부산관광개발 사장에 부산시 공무원출신의 C모씨를 내정한데이어 부산테크노파크 이사장에도 전직공무원인 J모씨를 거론하고 있다.
이를 두고 주변에서는 "현재 거론되는 인물들은 경륜은 높을지 모르지만 참신함과 경영능력등에서 후한점수를 받기 어려워 부적합인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사라졌던 퇴직공무원의 공기업 낙하산이 재현되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며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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