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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결의 문화제에 참석자들이 손펼침막을 펼쳐보이고 있는 모습
1.13 연금개악저지 조합원가족 투쟁결의 문화제
(15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속에서도 강원지역본부에서는 조합원과 가족 300명이 투쟁 결의문화제에 참가하였다.
이날 전국에서 달려온 조합원가족은 무려 2천여명이 넘었으며 추운날씨를 서로의 체온으로 녹여주었다.
▲ 투쟁결의 문화제에 참가한 강원지역본부 조합원가족들 모습
▲ 조합원가족 2천여명이 참가한 대회장 모습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투쟁결의 문화제는 1부 지역본부 및 지부 문예패 문예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제에 참가한 문예패들은 1달 조금넘는 준비와 연습이었지만 멋진 기량을 한껏 뽐내었다.
그리고 2부에서는 권승복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연대단체의 연대투쟁사와 연금개악저지단장 투쟁사 및 가족대책위 아내의 결의문 낭독 등 정부의 개악안에 맞서 투쟁할 14만 조합원의 결의를 모아내는 시간이었다.
▲ 엄마아빠와 함께 참가한 어린아이의 모습
해가지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느꼈지만 이날 참가한 2천여 조합원가족들은 저녁 6시가 넘게 끝나는 시간내내 한치의 흐트러짐없이 모든 일정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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