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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5년03월25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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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기구개편 대규모 승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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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구개편을 단 행하면서 최대 30명 이상의 승진요인이 발생해 극심한 인사적체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중 일부개정 조례안과 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개정키로 하고 입법예고한다"고 24 일 밝혔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소장을 현행 5급에서 4급으로 승격하고 하수과와 재난관리과,기업유치지원단,보건위생 과를 각각 신설하고 문화체육과를 문화예술과와 관광체육과로 분 리하기로 했다.
대신에 주민자치과와 허가과 공공시설관리사업소를 폐지키로 했다 .
또 과 신설 등으로 재선충방제담당,건물과표담당 등 7개 담당도 새로 생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4급 1명,5급 2명,6급 7명 등 10명의 승진요인이 발생하 며 4급 자체승진과 5급 1명 명퇴로 5급 승진은 2명이 추가로 늘어 난다.
또 6급 장기교육자와 공무원 정원규정 개정(7급 1% 줄이고 6급 1% 증원) 등으로 6급 승진에 8명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웅상읍출장소 설치와 4개동 분동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5급 6명과 6급 5명 등 11명의 추 가 승진요인이 발생해 최대 31명의 승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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