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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2월07일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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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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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동래구 전 조합원은 부산시의 부구청장 낙하산 인사를 철저히 거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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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부산시가 부구청장에 대한 낙하산 인사를 단행 할 경우
동래구 전 조합원의 강력한 저항을 받을 것이며,
이후에 발생하는 모든책임은 시장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성숙한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이젠 민선4기가 정착단계에 있다.
이전까지 부구청장 자리는 관행적으로 부산시에서 노략질하는 것이 현실인바
이로 인해 지방화시대를 좀먹는 한몫을 톡톡히 해 왔다.
이제 구청장도 부산시가 재정압력이나 그 어떤 불이익의 횡포로 인해
법령에 근거한 부구청장 임명권을 포기할 경우 이는 위법 묵인인 동시에
지방자치에 역행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지방분권의 요체는 자치입법, 자치조직, 자치재정의 확보임에도 불구하고
제약하는 여러현상이 표출되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향후 동래구는 자치조직권의 확보를 위해서도 잘못된 인사관행을 깨고
자체 승진 인사를 반드시 하여야 할것이다.
동래구 공무원의 인사적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사숨통이 막혀 7급에서 6급 승진이 10년이상 걸리며,
6급에서 5급 승진도 10년이상 등,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워
6급으로 정년을 맞이하는 이들이 점차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까지 변화할 줄 모르고 군림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로
시정을 추진하려 한다면 동래구 전 공무원과 구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동래구의 부구청장 임명은 구청장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임명해야 할 것이다.
부산시는 향후 부구청장 인사에 낙하산 인사를 거부하는 동래구 전 직원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듣고 상호평등의 인사원칙이 지켜지는 방향으로 선회하여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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