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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2월12일
 다함께 어깨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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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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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마음을 가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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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을 너무 가볍게 한다. 그 말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 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이 평생토록 치유가 힘든 어떤 아픔을 가지고 살아갈 지 모르는데,,우리는 남의 말을 너무 쉽게 한다. 개인적인 감정을 무책임하게 여론화하고 그 여론화는 확대재생산을 하고,,
모두다 자기 입장만 있다. 대다수의 직원들이 수긍하고 볼 수 있는데도 본인은 보지 못한다. 아니 볼 수가 없다. 욕심때문에,,
자신만 고생하고 자신만 능력있고 자신만 남들보다 앞서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에 일곱 여덟이 인정하는데도 정작 자신은 인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 분노의 화살을 다른데로 돌린다. 뭐가 어떻고, 누가 어떻고, 뭐는 필요없고 하는,,,
부당함에 대한 저항은 옳다. 그 저항은 있을수록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 부당함에 대한 판단이 객관성을 담보해야 한다. 그 판단이 개인적인 이익과 욕심에만 한정될 때 그런 저항은 정당성을 상실할 것이다.
난 정말 보고 싶다. 누가 진급했으면 수고했다 어깨를 두드려주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위로의 말을 들려주는 동료들의 모습을,,
이번 5급 승진 다면평가에 들어가신 모계장님이 승진한 분에게 축하전화를 걸어주시는 훈훈한 모습을 인사때마다 보고 싶다.
다른 사람은 피해를 입어도 자신만은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은 버리자.
자신이 조금 양보하면 다른 한 사람이 그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자
그런 양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위안을 주고 따뜻한 웃음을 만들 것이다.
객관적인 검증작업도 없이 함부로 내뱉는 말들이 동료들이 조직이 병들 수도 있나니,,
자신과 판단이 다르다해서
남을 쉽게 난도질하는 행동은 하지 말자
옆의 동료가 가다가 지쳐 넘어지면 어깨걸고 같이 갈 수 있는 마음들,,
우리 모두 그런 큰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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