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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전국공무원노조 강원본부는 지난 15일 '행자부 감사팀, 비이성적 행태'라고 주장한 성명에서 감사팀이 야간에 강원 양양군청의 창문을 뛰어넘어 책상서랍을 강제로 열고 뒤졌다는 내용과 관련 ‘서랍을 강제로 열고’는 잘못 파악된 내용이라고 16일 해명했다.
강원 전공노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아무리 암행활동이라지만 도둑과 다를 바 없이 야간에 창문을 뛰어넘어 책상서랍을 강제로 열고 뒤지는 행태가 과연 정당한 감사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한 내용에 대해 “이는 본부에서 사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것으로, 서랍을 강제로 열고 뒤졌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윤식기자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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