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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2월26일
 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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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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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내로 들어가서 식물노조할바에야 지부 폐쇄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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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외라는 11.25 일 대의원 대회가 끝나자 마자
곧바로 또 다시
법내를 주장하면서
조직을 분열로 이끌어 가고 있는
안병순, 오영택등의 일당들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것이다.
법외노조니 법내 노조니 하는 얘기가 중심적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
그런데 본질은 그것이 아니다.
현재 정부에서 시행한 공무원 노조 특별법을 공무원 노조가 설립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 법이 그야말로 해괴막측한 악법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법으로는 그야말로 노조로서의 최소한의 역할도 할수 없도록
만들어 놓은 쓰레기 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별 악법에 대한 반대는
3기 위원장 사무총장의 공약사항 이기도 하다.
법내로 들어가느냐 마느냐의 논리로 본질을 흐려서도 안된다.
그리고 현재의 법 개정 문제가 남는데
전술적으로 보더라도
정부에서 무지막지하게 미친듯이 탄압하고 있는 마당에
지금 특별악법에 설립신고를 한다는 것은
항복 선언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악법 노조에 설립신고를 한다는 것은
특별악법을 개정하기 위한 전술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것이다.
지금은 비록 어렵지만
기나긴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야 말로 진짜와 가짜가 가려질 시기이다.
공무원 노조가 양적으로는 성장하였지만
질적인 부분에서 미약한 것이 사실이다.
껍데기들은
이제 공무원 노조의 역사의 뒤안길에서
사라질 것이다.
공무원 노조라는 단일노조 로서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그 깃발을 이제는 다시 그는 부를수 없을 것이다.
분열의 책임자로서
역사의 죄인으로서 그는 단지 기록될 뿐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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