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가점제도에 대한 부분은 질의하신 분께서 저보다 먼저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자격증 가점은 “전직원 자격증 취득하기”를 시작하면서
새로 도입한 제도는 아니며 예전부터 있던 제도였기에
이런 혜택이 있다는 걸 알려드린 것이었습니다.
행정직, 전산직, 토목직 등 직렬에 따른 차별은 없으나
질의하신 분 말씀대로 기능직은 정보화자격증 가점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 총무과에서는 지방공무원평정규칙을 아무리 살펴봐도
기능직에 대한 정보화자격증 가점을 인정 안한다는 규정이 없는데도
행자부에서는 우리하고 다르게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행정자치부, 중앙인사위원회에 여러 차례 질의가 있었지만 답변 결과는 동일합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기능직에 대한 정보화자격증 가점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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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인사실무 p169 - 중앙인사위원회>
기능직의 경우 사무관리분야 및 정보처리.통신분야 자격증 등급별 가점(평정규칙 별표5)을 인정하지 않음.
- 기능직공무원중 사무보조직렬의 조무와 타자직류 공무원의 경우 특별채용 자격증으로 지정되어 있고 그 외의 기능직공무원은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워드자격증 등의 소지가 업무수행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판단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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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직에 대한 가점 인정 문제는
행자부에 질의하고 개선요구해도 똑 같은 답이 온다면
우리 구에서 해결하기는 어려운듯합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은 여기까지 밖에 할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십시오.
‘전직원 자격증 취득’은
직원 개개인의 정보화 수준을 좀 높였으면 해서 추진하는 것이나
직원 자격증 취득비율은 행정자치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정보화수준평가의 측정지표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개인이나 조직 전체의 명예를 걸고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제주도의 경우 2004년도에 91%였습니다.
불가능한 목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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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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