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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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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두 달 동안 청내 6급 이하 공무원 104명이 26개 팀(팀당 3∼5명)으로 나뉘어 2박3일씩 자율출장을 다녀온 뒤 자체토론을 거쳐 소감과 우수시책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제출된 보고서는 공익, 실용, 경제성 등을 평가한 뒤 활동실적이 우수한 5개 팀을 뽑아 표창한 뒤 30만∼50만원씩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2개 동아리 이상 동시 출장을 금지하고 방문기관 직원들에게 군정 안내와 관광 홍보물 등을 나눠줘 지역홍보도 병행하게 할 방침이다.
보은=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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