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일에도 느긋한 우리 담당
다른 직원 바빠 팔팔 뛰어도 느긋한 우리 담당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우리 담당
당직이라도 느긋한 우리 담당 ---최소 7시간은 푹 자므로 푹 자고 돈 받고 에해라 좋아.
담당자가 담당이 할만한 일을 하고 있는데도 지긋이 눈감고 쉬는 우리 담당
구청에는 놀러오고 집으로는 일하러 가는 우리 담당.
아래 한글 못치고 액셀 못쳐서 일 못해도 느긋한 우리 담당.
검토라는 무거운 짐을 진 우리 담당
검토가 올라오면 왠 일이고 하면서 화내는 우리 담당.
인터넷 내친구 일은 담당자 친구인 우리 담당.
땡하면 가면서 의기양양한 우리 담당
컴맹이 아니라 컴몰인 우리 담당.
담당자 아무리 바빠도 느슨한 우리 언니 담당들
집에 가면 돈도 좀 있고 느긋해서 내 잡아봐라 하는 우리 담당
고맙소 우리 담당. 열심히 일하고 배울 기회를 주셔서. 환희 환희 일소일소
이런 담당이 6급 중에서 한 40% 정도 된다 하던데 옛날에 누가 기라던데.
그럼 60%는 열심히 하는가. 열심히 하는 담당 생각보다 많아이.
나도 이번에 승진하거던... 절대 일하고는 안 친해야지
그래도 내한테 감히 뭐라 할자가 구청내에는 없다. 내가 최고다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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