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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5월15일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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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문서 유통서비스 공공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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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총 727개 기관 활용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정부 전자문서 유통서비스가 올 들어 공공기관으로 본격 확대됨에 따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ㆍ대한석탄공사 등 71개 기관이 새로 참여해 5월 현재 총 727개 기관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는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문서 처리 관리의 전자시스템화, 업무시간 단축 등을 위해 전자문서를 활용하게 한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이용기관이 행정기관으로 제한돼왔다.
행자부는 "지난해 근로복지공단ㆍ국민연금관리공단 등 74개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전자문서유통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71개 공공기관이 새로 참여함으로써 활용 대상기관이 대폭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행자부는 올해 연말까지 약 150여 기관이 추가로 전자문서유통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행자부는 올해 말까지 수 발신 부인봉쇄(Non-Repudiation) 개념을 적용한 배달증명시스템을 구축, 문서 수 발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방지하고 보다 신뢰성 있는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무종기자 mj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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