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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5년04월11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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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이 도움 요청하면 공무원이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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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 중소기업지원 콜 서비스 실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북구청은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지원 콜 서비스(Call-Service)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콜 서비스 지원대상은 기업 경영 애로 부문과 중소기업 자금지원 안내, 공장 등록 등 요건이 충족되면 처리가 가능한 모든 분야다.
절차는 중소기업측이 지원을 요청하면 관계 공무원이 즉시 출장을 가서 지원내용 등을 확인하고 빠른 시일 안에 처리해준 뒤 결과를 알려준다.
북구청은 이를 위해 콜 서비스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전용 전화(☎052-219-7333)와 팩스(☎052-219-7339)를 비롯, 콜 서비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내용 등을 접수하기로 했다.
북구청은 "중소기업지원 콜 서비스로 현대자동차 협력업체가 많은 북구 효문공단 내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등 경영 애로를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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