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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6월05일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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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춘천 `선한 마음'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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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단체 등 증가 … 원인은 `의식 향상'
춘천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단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6월 현재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만 300여명, 단체는 199개 단체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보다 자원봉사자는 8,935명보다 1,365명 증가했고, 단체는 77개가 증가했다.
등록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크게 증가한데는 춘천시민의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향상과 공무원 자원봉사 단체 증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주5일제와 맞물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참 주말'을 일깨워주려는 가족단위 봉사자가 급증한 것도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5일제 시행이 자리를 잡아 가면서 공무원과 기관 등 자원봉사단체가 크게 증가했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풍토가 자리 잡아가고 있고 앞으로 더욱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형기기자 kh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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