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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6월28일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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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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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은 없는 간부만의 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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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KBS88체육관에서
법외와 법내여부를 묻었을뿐 공무원노조 탈퇴여부등 조합원의 뜻도 묻지않고서
공무원노조를 이탈하여서 임의대로 전국공무원노조의 대의원대회를 열어서
전국민주공무원노조를 출범시켰다.
물론 노조규약이나 노조법령이나 상식등 어디를 보아도 노조성립요건에 문제가 있고, 위원장선출과 간부선출 건등등 모두가 무효인 행사였다.
조합원이 4만이라고?
그렇다면 전국공무원노조의 조합원중에서
전국민주공무원노조로 가입원서를 바꾸어 쓴 분이 몇이나 될까?
다행히도 아직은
민공노를 주도한 김영길 전위원장마저도 전국공무원노조의 조합원이다.
희생자구제기금때문인지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을 유지하고있다.
말로는 수많은 지부장들에게 전국민주공무원노조 가입을 설득하면서
정작 본인은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고있는 것이다.
누가 전국민주공무원노조(민공노)의 조합원이 4만이라고 사기를 치는가?
현재의 전국공무원노조의 조합원중에서 누가 전국공무원노조를 탈퇴하고
민공노로 가입신청을 하였는가를 따져보면 법이든 상식이든간에
민주노조의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조합원수를 따져보아도
민공노의 조합원수는 제로이다.
전국공무원노조의 조합원은 그대로이다.
단지 민공노의 간부들이 전국공무원노조의 지부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지부의 조합비를 횡령하고 자산을 불법적으로 점거하고있을뿐이다.
민공노에 참여하는 지부장들이 지부 자산중의 일부인 40만원씩 각출하여서
민공노는 6.23대대를 치루었다.
그러나 그돈마저도 따지고보면 전국공무원노조의 조합원들이
전국공무원노조로 조합비를 납부한 돈중의 일부이다.
단일노조이기에 각지부들은 단지 중앙의 위임을 받아서 대신하여서
조합비를 관리하는 의무를 가졌을 뿐이다.
결국 어느 노조에 물어도 어느 변호사들에게 물어보아도 40만원은 횡령이었다.
예를 들어서
서울구로지부의 안병순씨가 손에 쥐고있는 통장은
전국공무원노조 구로지부의 조합비요 자산으로서
안병순개인의 돈도 아니고 더구나 민공노의 자산은 더더욱 아니다.
만일 구로지부의 통장에서 40만원이 인출되었고 그돈이 민공노의
출범식에 사용되었다면 이것도 횡령이다.
김영길전위원장님
안병순전사무총장님
오영택,한석우,천정아,윤용호등등 그리고 본부장들은
더이상 쓸데없이 몰려다니면서 설득하고 모의해서 민공노로 끌어들이기위한
분열적인 행동들은 하지말라.
민주노조의 길에서 승부를 낼것은 오직하나
정통성을 인정받을 것은 오직 하나
투쟁에 매진하는 것뿐이다.
비록 시작은
분열적이고 반노동자적인 행태로서 시작하였지만 기회는 있다.
자본의 앞잡이로서 행동하는 정부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통하여
민주노조의 정통성을 세워가는 길이 급선무임을 기억하기바란다.
길고 긴 인내심있는 투쟁으로
민공노가 공무원노조보다 더욱 정통성이 있는 민주노조로 만들어보기를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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