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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7월03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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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공채 287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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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7급 행정직 공무원 4명 공채에 1149명이 지원, 평균 2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IMF때인 지난 98년 9급 행정 경쟁률 207대1을 넘어선, 경남도 공무원 공채 사상 최고 경쟁률이다.
경남도는 7급 행정 등 10개 직렬, 89명의 공무원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5262명이 지원, 평균 5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15명을 모집하는 7급 행정직에는 2348명이 응시, 평균 15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4명을 뽑는 경남도에 1149명이 지원, 287대1이라는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1명을 뽑는 진주시에 122명이 지원, 1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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