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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7월18일
 동래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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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7.18일자 시 인사발령과 관련한 지부 입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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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7.18일자 시의 3～5급 인사발령과 관련하여 ―
몇일전 우리지부의 게시판에 떠돌던 국장 인사관련 소문이 현실로 나타났다.
2007.7.18일자 우리구 의회사무국장께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로 전출이 되고, 대신 시의 4급 승진 예정자가 우리구 국장요원으로 전보된 것이다.
본인의 희망이나 동의여부를 떠나 이번 전보과정에서 집행부의 그 어떤 불순한 의도가 개입되었다면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조합원 대부분은 정말 이번 기회에 반드시 떠나야 할 사람은 남아 있고, 단체장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힘없고 만만한 사람을 보내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을 지켜 보면서 우리 조합원 모두는 조직의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정말 이건 아닌데 하는 안타까움과, 앞으로의 우리구 조직이 어디로 갈것인지 심히 우려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우리 지부에서는 청장님과의 두 번에 걸친 면담에서 동일부서 장기근속을 하면서 여러 부문에서 물의를 야기시키고 있는 현 국장의 교체를 강력히 요구한바 있으나 아직까지 그 어떤 조치도 없어 이번 기회에 우리 지부는 국장의 교체를 다시한번 강력하게 요구한다.
또한 구청장께서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특별승진 실시건은 원점에서 재검토 하여 주길 적극 요구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직원들이 사직동 재건축구역내 공유재산 소송건에 대하여 미미하게나마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 속 내막을 살펴볼 때 거론된 당사자의 특별승진 사유가 전혀 없다고 지부는 판단하고 있는것이며 직원들의 여론을 면밀히 수렴하기 바란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추진하고자 할 경우, 우리 지부에서는 행정정보공개 청구 등 진상을 낱낱이 밝혀 언론공개 등 적극 대처 할 것임을 미리 밝혀 둔다.
다시한번 구청장님의 용기있는 결단과 현 국장께서는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날 줄 아는 대승적인 처신을 기대한다.
2007. 7. 16.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 동래구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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