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신규 임용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간 지식 및 경험의 전수를 위해 신규 공무원(mentee) 49명과 선배 공무원(mentor) 62명을 대상으로 ‘2007 멘토링제’를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월 1회 주제별 직무학습을 통해 업무분야 학교회계, 물품, 계약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인사 e-커뮤니티' 멘토-멘티 코너를 통해 분야별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당 멘토에게 해결할 수 있고, 그 결과를 온라인상에 탑재ㆍ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 해당업무별로 기존의 멘토-멘티 1:1 방식에서 탈피, 멘티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생겨난 의문점이나 고충을 해당 업무전문가인 멘토에게 자문받아 실질적인 맞춤식 방식을 제공받게 된다.
시교육청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빠른 조직 적응은 물론, 업무능률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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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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