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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8월29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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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로 보는 지방 관리직 여성공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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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가 발간한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인명록」에 따르면, 2007년 6월 현재 5급 이상 여성공직자가 총 1,248명으로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가 시행되기 전인 2001년 864명에 비하여 크게 증가(44.5%)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2년부터 정부차원에서 추진되어 온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가 자치단체의 협조 속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5급 이상 여성공직자들은 평균연령 47.9세, 평균 재직기간 20년 이상의 중견 관리자로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도의 실국장급인 3급이상 고위직도 2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명이 늘어났고, 현직 단체장과 부단체장으로 활약하는 인사도 6명에 달하고 있다. 자치단체장(4명)의 경우 김영순(송파구청장), 박승숙(인천 중구청장), 윤순영(대구 중구청장), 이재선(수원시 영통구청장, 임명직)과 부단체장(2명) 의 경우 윤순자(부산 연제부구청장), 김응자(전남 강진군 부군수)가 있고, 현직 최고위직으로 활약하는 인사로 이봉화(별정1급, 서울시 제1정책보좌관)가 있다.
행자부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공무원의 경쟁력강화와 대표성 확보를 위해,
금년부터 제2차 관리직 임용목표제(’07~‘11)시행하면서 6급 공무원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하여 관리직의 육성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지방 5급 이상 여성공무원 임용목표율 : ‘07년 7.1% → ’11년 9.6%
(6급이상 : ‘07년 12.2% → ’11년 16.5%)
앞으로 우수한 인적자원인 이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여성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보직관리 및 능력발전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 : 지방인사여성제도팀 02-2100-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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