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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09월04일
 노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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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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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다시 과로로 쓰러지거나 먼저 먼길을 떠나는 일이 중구에서 없었으면 합니다
근래들어 수차례 있었던것 같습니다
.......
울산 중구청 7급 공무원 과로로 사망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9-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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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4일 오전 울산시 중구청 7급 공무원인 박모씨(37)가 과로로 인해 사망했다.
울산시 중구 의회사무국 의장 비서로 일하고 있는 박씨는 4일 새벽 2시께 퇴근했으며 오전 출근을 위해 부인 배모씨(37)가 박씨를 깨웠으나 일어나지 못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중구청 등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에도 밤 10시께 행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와 잡무를 처리했으며, 퇴근길 인근 병원에 들러 영양제 주사까지 맞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근래 들어 자주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주위 동료들에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부인 배씨와의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장지승기자 j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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