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시간: 2005년04월25일
 국제
홈페이지: -
조회 : 371
|
|
|
 |
| 공무원 임금피크제 도입 논란 |
 |
|
|
공노조 "노동조건 후퇴"
중앙인사위가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을 임금피크제와 연계해 60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전국공무원노조가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안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 추진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공무원노조는 22일 성명서를 내고 "정년단일화는 공무원노조가 끊임없이 요구해 온 사안으로 인사위가 정년 차별을 시정하겠다는 것에는 환영하지만, 이를 빌미로 노동조건을 후퇴시키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또 "임금피크제가 시행될 경우 연금 축소 등 임금 삭감으로 연결돼 명예퇴직은 불을 보듯 뻔하며, 합법적인 구조조정의 수단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공직사회에 비정규직을 늘리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정년 문제는 전혀 새로운 요구가 아닌 국제통화기금(IMF) 파동으로 빼앗긴 정년의 회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조삼모사의 우화를 연상하게 하는 인사위의 시도에 대해 분노에 앞서 연민의 정이 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
      
|
 의견달기 |
※ 최대 영문/한글 포함 500자 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
|
|
| |
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