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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10월16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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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공무원 무지개튜터제'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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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무원 무지개 튜터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무지개 튜터제는 무지개 프로젝트 1단계 사업지구인 판암동 지역 저소득층 세대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젊은 공무원들이 개인지도교사로 나서 교과학습은 물론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대전시는 임용 3년차 미만 신규 공무원 50여명의 자율적 참여로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공무원 무지개 튜터제가 저소득층 학생, 학부모, 관련학교, 참여 공무원 모두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 공무원 무지개 튜터제에는 현재 초등학생 4명, 중학생 42명이 주 2회(하루 2~3시간)에 걸쳐 개별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지개 튜터제 운영 50여일 만에 참여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서구 월평2동과 대덕구 법동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용기자 ppja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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