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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10월22일
 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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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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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노조는 계속 되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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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동래구지부 지부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지현 인사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앞장서게 된 것도, 평소 노조의 울타리는 어떠한 경우이던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왔으며 그 자리에 누군가는 선봉에 서야겠기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무원노조가 창립되고 수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특별악법속에서도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한 법내노조를 받아들이고, 소위 합법적인 환경속에 노조가 출범함으로 앞으로 더욱더 많은 기대와 변화가 기다리고 있음은 명약관화하다 할 것입니다.
거창한 구호를 떠나서 직원들 조직의 내부로부터 보이지 않는 정신적으로 느끼는 부담감 등 어떤 애로가 있어도 하소연 할데도 없던 시절, 한 때는 상사 한 말씀이 법으로 통하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아니 그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좀 과장은 되지만 시어머니가 며느리 잘 만나야 한다는 농담이 우리 공직사회에도 간혹 회자 되고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변하기도 하였겠지만 이 모든 것이 공무원 노조의 역할이 제일 컸다고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더욱더 우리 모두는 힘을 함께하여 전국 어느곳 보다도 활기차고 즐거운 공직생활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여야 할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이번 보궐선거에서 제가 조합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권익, 복지 등 현재 지켜지고 있는 제도를 더욱더 유지·발전시키고, 특히 조합원 상호간 화합에도 노력하고, 아직도 조직내 현존하는 불합리한 제도들을 개선 요구 하면서, 조합원의 대변자로서 조합원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동래구지부장 입후보자 정지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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