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동래구지부

동호회소식

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등록시간: 2007년11월01일

현안사항 홈페이지: - 조회 : 443

현장간부 토론회 내용

□ 행사명 : 07 현장간부 토론회
□ 일 시 : 07. 10. 16(화) 13:00
□ 장 소 : 서울 성동청소년 수련관

□ 현장간부 토론회시 의견

부산 동래 : 현안사항을 설명해달라 특히 통추협부분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궁금하다

부산 수영 : 11월 11일 계획대로 하고 11/17일 통추협 집회를 할 것인지 아니면 11월 11일만 하는 것인지 집행부 의견은?

부산본부 부본부장: 11월 11일 총궐기에서 조합원 조직확대를 해야하는데 그것을 반드시 성사시켜 공무원 쟁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 지부장들이 투쟁 이유를 조합원들에게 적극 알리고 조직할려면 지부장도이 제대로 교육이 되어 있어야하는데 간단한 교육교재 등이 있어야 한다

서울 양천 : 지도부가 현장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 출범후 조직확대나 조합원수, 조합비 납부 수, 출범이후 얼마나 증가했는지, 재정은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다. 공노총부분을 들으면 실망스런 부분이 많은데 계속해서 함께할 것인지, 공노총이 통추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궁금하다

서울본부 조직1국장 : 임승룡과 박성철의 관계는? 임승룡의 힘은? 공노총을 깨자는 것이냐?

광주 동구 : 진보연대 출범에 참석했다. 이랜드투쟁 때도 결합했다. 현재 민주노총과의 관계는? 광주는 민주노총과도 같이 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은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 것 같다.

서울 조직1국장 : 우리 민공노가 전공노의 정신을 계승했다고 본다. 현 우리 규약에는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앞으로 전통을 계승해야 하는데 상급단체의 이 결정이나 이런 규약개정 부분을 전 조합원의 직접 비밀투표로 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

서울 양천지부장 : 요새 위원장을 비롯해서 간부님들이 고생하신다. 10월 4일 행자부장관을 만난 결과 이후 구체적 협의가 언제쯤 진행될 것으로 보는가? 11월 11일 전국단위 행사를 할 예정이다. 지금 시간이 임박하다. 차후에 이런 대회를 할 때는 미리미리 지부장을 포함해서 의논하고 결정하자. 그래야 조합원들을 설득할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

제주본부: 자료9쪽보면 전공노 설립신고 후 각종 법적 소송, 민주노총에 대해 정치적 공세가 치열해질거라고 하는데 법적 소송등을 한다면 어떤 부분, 어떤 과정을 통해 그 부분이 현장까지 영향을 미칠것인지, 각종 법적 소송들에 대해 의문스럽다. 민주노총에 대한 정치적 공세는 무엇을, 어떤 근거로 한다는 것인지 이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설명해 달라. 우리쪽 대응은 무엇인지, 추가로 희생자구제기금 지급정지 법적대응에 대해 본부별 자료 요구에 대해 법적 소송진행 정도 , 결과에 대해 궁금하다

부산 북구 : 총궐기시 정부측에서 강제적으로 막는가? 민공노에서 5천이 모일려면 10%조직화해야하는데 가까운 지역은 모르겠지만 원거리 지역은 힘들다. 가까운 지역의 동지들이 많이 노력해서 20%이상 조합원들을 조직하자 홍보용 팜플렛을 말했는데 민공노가 앞으로 건강하게 반석위에 조직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11월 총궐기 중요하다.

제주 통일위원장: 소송관계에서 제주 소속의 해직자 기금을 전공노에서 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현재 소송이 어떤지 구체적인 부분을 설명해 달라

부산 영도 : 11월 대회 일자 혼돈스럽다. 11월 11일 은 최대한 조직하겠다. 3단계투쟁에서 마지막부분이 총력투쟁인데 특별법 개정의 부분이 요구사항에 명쾌하게 들어가 있지 않다. 6급 전체를 노조에 가입할 수 없다고 되어있는데 그부분에 부당노동행위제소를 하고 있는데 특별법 관련해서 현장에서 다툼이 있다. 정부측에서 단결권부분에 대해 일정 의도가 있는 게 사실인지 궁금하다. 영도의 38명 탈퇴에서 3명제외 복원됐다.

경기 화성 : 11/11 할 경우 민중총궐기가 여론의 전면에 나서고 우리는 여론에 묻히는데 우리의 총궐기 투쟁이 여론화가 안될 우려가 되는데 해결점 있는가? 현장에서 조직할 경우 실질적으로 조합원의 이해와 요구가 있어야하는데 교섭 진행하고 있는 중에 기관측에서 6급에 대해 부정 의견을 내고 성과상여금 등이 걸리는데 특히 성과상여금은 퇴출제와 연동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조합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조합이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조합원들이 궁금해한다. 조합의 기획이 궁금하다.

통일위원장 : 제안이다. 11/11오기전에 9일 정도 보도자료 통해서 지역주간지나 일간지 등 지역에서는 공무원이 5백만 움직여도 여론탄다. 늦어도 9일까지는 요구조건을 걸고 민공노조합원들이 서울상경투쟁한다는 내용을 언론홍보해야한다. 법외노조때는 숨어서 갔다. 이제는 당당히 언론홍보하고 가자

광주 북구 : 11/11 13시 대회가 민공노 별도집회로 된 것인가?

광주 북구 : 11/11집회가 전태일 열사 기념집회에 전국노동자가 집회하는데 우리가 별도의 집회를 하는 것이 맞는가? 민주노총과의 관계가 명확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민주노총 집회에 당당히 참여하고 공세적인 입장을 취하는게 맞지 않는가? 토론을 통해 재결정해보면 좋겠다.

경남 진주 : 경남상황은 만오천조합원에서 현재는 오천오백정도 있고 나머지는 개별노조로 있고 나머지는 또 경공협으로 있다. 경남이 민공노가 압도적인 대세는 아니지만 전공노는 개별적으로 몇몇있다. 앞으로 11/13, 14 개별노조로 있던 하동이 찬반투표있고 이것은 경남에서 개별노조로선 처음이고 도청 위원장이 바뀌었는데 민공노에 우호적이다. 11/11대회는 경남 경우 민중총궐기 3시가 있어서 지역에서는 농민이나 민주노총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조직중이다. 10%로 150명 버스 4대 조직 방침을 결정하고 순회간담회 하고 있는데 민공노 산하 지부가 11/11현장에서 얼마나 느끼고 있는지 궁금하다. 간부또는 운영위원들이나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지 못하다. 적어도 한 달전에 이런 토론회가 있어야하고 두,세달 전에 계획되어 져야한다. 지금부터는 빨리 결정하고 발로 뛰어야한다. 본부별로는 교섭교육도 하고 수련회도 했는데 다시 간부들을 모아서 11월총궐기 교육을 하는 등 맞지 않는부분있다. 90여개 지부를 지도부가 발로 뛰어 만나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오천 조직하기 어렵다 현장을 실제로 움직여야 한다. 세 개 정도 나누어서 지도부가 현장을 직접 만나면 좋겠다
11/11 당연히 전국노동자대회 결합하는게 좋다. 그런데 조합원을 오천정도 조직동원한다면 자체의 계획이 있어야 한다. 아직 조합원들의 정서는 자체 계획없다면 동원으로만 받아들이기 때문에 우리 자체의 단결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조직강화는 간부가 발로 뛸 때 되는 것이다. 실제 조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하자.

서울 본부장 : 동지들이 11월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본다. 총궐기는 아직 내용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 그렇지만 지난번 서울본부 운영위에서는 확정한 바가. 열심히 하겠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 얼마전 조직 교육 선전 문화 담당자 회의를 했는데 대다수가 11일날 하자는 안이었다. 10일 날 하는 것은 1박하는 문제 등 여러 가지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 지도부도 충분한 고민을 했다고 믿어주시고 11일로 대회를 확정해 주셨으면 한다. 이젠 시간이 없다. 이번에 총연맹과 같이하지 못한 부분은 이후 사업을 통해서 회복해 가자. 결의만 있으면 된다. 마음이 무겁겠지만 전국상황이 다 다르고 본부상황이 다르기에 각 본부의 상황에 맞출 수는 없다고 본다.

사무처장 : 모두의 힘찬 결의로 11일 대회를 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