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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11월01일
 언제부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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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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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구 지부에서 "총회"가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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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이다,
처음이다 보니 이번만 좀 봐달라
뭐 이런식으로 지부 규정,규약이 엄연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의원대회를 거쳐 얼렁뚱땅 거저 먹기 식으로 넘어가는 것이
관례화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동래구지부 운영규정상,
지부 운영규정 제정과 개정에 관한 사항
지부단위의 사업에 관한 사항
사업보고,계획 및 예,결산에 관한 사항은
총회에서 심의 의결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물론, 대의원대회에서도 의결할 수 있는 조항이 있으나
이는 총회의 위임 사항이 주가 되어야 하며
총회 이후의 변동된 지부단위의 사업이나 계획, 예산에 대한 사항에 한정하여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의당, 금번 의안 안건들은 총회에서 의결 되어져야 할 것이다.
총회의 위임이 없이 대의원대회에서 의결하는 것은
규약,규정 위배이다.
조합원과 함께하는 총회가 동래구 노동조합의 본조인 것이다.
지도부나 대의원이 본조는 아니다.
총회를 통해 침체된 노조조직에 대한
정확한 문제 인식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어야 한다.
구청장, 구의회, 집행부에
공무원노조 동래구지부의
건재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번만큼은 모양새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현 지도부에 대한 믿음의 장,
현 지도부의 노조와 조합원에 대한 열정 전달의 장,
조합원과 지도부가 하나가 되는 공간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지부장은 이번만큼은 총회를 소집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규정, 규약에 대한 명확한 집행과 합리적 기준을 세워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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