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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8년01월04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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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2007년도 새주소 업무 '전국최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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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07년도 새주소 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관표창을 받는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께 새주소 법 시행으로 전국에 걸쳐 주소지가 100년 만에 세로운 도로명주소로 바뀌는 주소체계로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었다.
시는 ▲새주소 사업에 대한 추진 기반조성 ▲예산확보 ▲구·군 지도·지원 ▲통합센터 운영 ▲생활화 홍보 등 새주소 5개부분 전반에 대해 평가 받은 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존 가로등주 표찰에 노선명 대신 새주소 표기와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새주소 사업 추진실적 점검을 실시 우수기관 재정 인센트브 제공 등에 대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행자부는 부산시에 대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와 유공공무원에게 행정자치부장관의 표창도 주어진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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