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입교때는 좀 긴장했습니다. 산행훈련에다 강도 높은 훈련이
안되겠나 생각했는데, 예산이 허용된다면 1년에 한 번쯤은
필요한 훈련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단 야간 산행
같은 것은 체력적으로 약한 분에게는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더 긴장한 것은 야간 산행때 내가 다치지 않아야 하고 또, 다치는
동료가 없어야 서로 미안한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다치는 동료가 없기를 마음 속으로 기원했습니다.
아쉽게도 부상당한 동료가 한 두분 있는 것 같은데 속히
쾌유되기를 기원합니다. 산행에 참가한 인원이 교관과 훈련생
130여명 되는데 그리고 그 얼음판 악조건에서도 크게 부상자가
없었다는 것은 우리 모두 운이 모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직목표 달성을 위한 어셈블리 게임에서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목표달성에서는 절차와 과정, 그리고 코뮤니게이션이
매우 중요한데 그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고 성급하게 목표달성에만
허덕인 어셈블리 게임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 교육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모두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전체 목표 달성에서 내 분야만
확실히 하면 되는데 오버하는 경우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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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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