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
4기 출범식 및 5월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 진행
“결의를 넘어 실천으로 5월 총궐기 승리로 만들어가자”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헌재, 이하 민주공무원노조)이 2008년 사업계획과 확정과 5월 3일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결의를 통해 5월 공무원노동자 총궐기로 힘차게 항해해 나갈 것을 굳게 결의했다.
민주공무원노조는 지난 8일(토) 14:00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부 문화관에서 약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2차 전국대의원대회와 4기 출범식 및 5월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5월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실천의 첫 걸음을 옮겼다.
<상징의식 천에 소망을 적고 있다>
<광주본부 노래패 희망1동의 힘찬 노래공연>
<급조된 여성동지들의 신나는 율동공연^^*>
<김영길 지도위원 위촉장 수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청원군지부 김상걸 동지가 이날 민주공무원노조 제 22차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와 4기 지도부 출범식 및 5월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에 함께해 "충북본부도 민주공무원노조와 함께 민주노조의 깃발을 지켜내겠다"는 힘찬 인사를 전했다.>
제 22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 개최
2007년 사업평가 및 2008년 사업계획 논의 확정
이날 진행된 제 22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245명 중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으며, 정헌재 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실력과 대안, 전망을 세워가면서 5월 총궐기 승리로 달려가자”며 2008년 민주공무원노조 승리의 결의를 밝혔다.
이후 전병덕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공공부문의 투쟁은 지역의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준비하는 투쟁을 만들어가면서 민중들과 함께하는 투쟁을 만들어보자”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투쟁을 만들어 갈 것을 호소했다.
<정헌재 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 대회사>
<전병덕 민주노총 부위원장 격려사>
한편 제 22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는 이후 보고사항 및 ▲2007년 사업평가(안) ▲2008년 사업계획(안) ▲2008회계연도 세입 세출 예산(안)을 논의 확정하면서 2008년 민주공무원노조 사업계획 및 실천방향을 힘차게 결의했다.
<보고사항 발제 - 이충재 민주공무원노조 사무처장>
<4기 지도부와 함께할 상설위원장, 처실장 동지들>
<2007년 사업평가 발제- 정용해 민주공무원노조 정책실장>
<2008년 사업계획 발제- 서형택 민주공무원노조 정책연구소장>
<2008회계연도 세입 세출 예산 발제- 정형택 민주공무원노조 업무지원실장>
4기 출범식 및 5월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
“5월 3일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결의를 모아
오늘부터 실천하자!!”
2008년 사업계획을 밑그림을 그려내는 제22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마친 민주공무원노조는 이후 4기 출범식 및 5월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5월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성사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을 결의했다.
노래패 희망새의 힘찬 노래 공연으로 시작된 4기 출범식 및 5월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에서 정헌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중앙 정부 공무원 감축 및 지자체 공무원 감축 등 반노동자적 신자유주의 정권이다. 민주공무원노조는 모든 간부의 혁신과 지부의 창조적인 사업방식을 바탕으로 전체 공무원노동자가 단결해 5월 총궐기를 기필코 승리로 이끌어 내고 이명박 정권에 맞서 승리할 것이다” 며 5월 총궐기 승리의 포부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또한 “이명박 정부에 맞서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는 속에서 전체 공무원노동자의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 민주공무원노조는 이 시대 전체 공무원노동조합 통합의 책임과 역할이 있다” “민중행정과 참공무원운동은 더 이상 구호와 선언이 아니며, 실천적 운동이다.1지부 1실천 과제를 활발히 진행하며 진정한 민중의 희망으로 우뚝서 가자” 며 4월 9일 총선 승리, 전체 공무원노동조합의 통큰 단결, 민중행정 참공무원운동 실천 등 민주공무원노조의 이후 전망과 승리의 방향을 밝혔다.
<노래패 희망새의 노래공연>
이후 5월 총궐기 승리에 있어 가장 선두에 있는 4기 지도부 및 본부장들의 결의가 이어져 윤순석 민주공무원노조 경기본부장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2만 총궐기를 성사하는데 있어 본부장이 앞장서겠다” 며 현장에서부터 출발하는 5월 총궐기 성사의 결의를 밝혔다.
<5월 총궐기 승리를 현장에서 이끌 4기 지도부 및 본부장들이 단상에 올라와 결의를 높였으며, 본부장을 대표해 윤순석 경기본부 본부장이 결의발언을 진행했다>
4기 출범식 및 5월 총궐기 성사의 뜨거운 실천 결의가 드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공무원노조 4기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한 축사가 이어졌다.
김형근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자의 단결에는 공무원노조 대통합의 동지애가 담겨있고, 노동자의 투쟁에는 지도부와 현장과의 신뢰가 담겨있다. 민주공무원노조가 단결 투쟁에 앞장서자” 며 공무원노조 대통합과 5월 총궐기 승리에 대한 바램을 이어갔다.
또한 정범희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 황주석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연대 위원장, 이상원 법원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져 “전체 공무원노동조합이 단결해 이명박 정부에 맞선 공동대응을 진행하면서 통합의 자리를 마련하자” “구조조정 저지 등 올해 우리 생존권 투쟁을 끝까지 함께 벌여나가자” “전체 공무원노동자가 5월 총궐기에 함께하자” 며 공무원노조 대통합과 5월 총궐기에 함께 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김형근 서비스연맹 위원장 축사>
<정범희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축사>
<황주석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연대 위원장 축사>
<이상원 법원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 축사>
한편 4기 출범식 및 5월 총궐기 성사 결의대회에서는 5월 총궐기에 전 조합원 참석 및 지부 투쟁기금을 모으는 등 모범적으로 5월 총궐기를 준비하고 있는 신안군지부 및 은평구지부의 결의발언이 이어졌으며, 이후‘삶터’의 풍물 공연과 함께‘총궐기 성사!'‘구조조정 분쇄!' '연금개악 저지!' 의 박을 터뜨리는 대동놀이를 통해 5월 총궐기 승리의 다짐을 굳게 다지며, 결의를 넘어 실천으로 총궐기를 준비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5월 총궐기를 모범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지부, 서울 은평구지부 결의 발언>
<풍물패 '삶터'의 신나고, 힘찬 풍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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