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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8년03월17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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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공무원자원봉사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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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 공무원과 가족으로 ‘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까지 신청받은 희망자 160명(공무원 91, 가족 69) 중 행복팀 45명과 나눔팀 46명 등 2개팀으로 구성했으며, 21 오전 도청 서관 중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은 분기별로 1회 이상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일손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수시로 행복을 나눌 예정이다.
봉사에 필요한 경비는 1가족당 2만원 정도의 가입비와 1회당 활동비 1만원 정도를 갹출해 마련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공무원에게는 1회장 0.01점의 실적 가점을 부여하고,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줄 방침이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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