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탄압주범 완도군수 규탄 전국 결의대회
일시 : 2005년 5월 3일(화) ~4일 (수)
장소 : 완도군청
완도군
터미널 옆 쌈지공원에서 진행된 사전 결의대회
쌈지공원에서 본대회가 있을 완도군청으로 행진
완도 군청 앞마당을 뚫고 본대회 시작
▲ '타 시군의 노조집회를 단호히 거부한다'는 플랑을 들고 있는 완도 군청 집행부
▲ 집행부가 걸어놓은 현수막 (외부인의 집회를 거부한다)을 찢고 있는 동지들
 ]
▲ 완도군청 집행부가 걸어놓은 현수막이 불에 타고 있다
완도군청 현관까지 진격하는 동지들
완도군청
현관앞에서 김종식 완도 군수의 대화를 요구
완도군청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우리도 가지 않는다
전국에서 올라온 동지들은 노숙투쟁에 돌입
하루가 지난 4일 아침
김종식 완도 군수와의 대화를 요구하는 동지들의 투쟁은
계속되었다.
▲ 오전 9시 완도 군수와의 면담을 위해 대표단 (민점기 부위원장, 박기한 회복투 위원장, 고광식 회복투
부위원장, 정종필 완도지부장) 이 군청으로 글어가기 전 동지들에게 결의를 밝히고 있다.
*** 공무원노조 대표단은 완도군측과 교섭을
시도했으나 (4일 오전 9:00) 에서 김종식 완도 군수는 "합법화 될 때까지 기다려라"는 말만을 되풀이하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당일 오후 2시 교섭 2차 시도를 요구한 것에 완도군수는 거절했다.이후 오후 5시까지 연좌시위 등 완도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하는
투쟁이 계속 되었으며 4일 이후 완도군지부는 단식투쟁 결의, 전남본부는 완도군수의 비리를 끝까지 파헤쳐 투쟁할 것을 결의하는
등 이후 각 본부별로 완도지부로 계속적인 집결투쟁 결의하였다.
[사진 / 이화영(충북 진천)-박재규(강원
춘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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