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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8년04월22일
 정숙희
홈페이지: -
조회 :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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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IBA 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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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참여율에 따라 IBA 가점을 받았습니다.
우리 동은 물론 하위그룹에 속합니다.
역대 투표율로 보건대 우리 동은 항상 하위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심이신 동장님에게 불명예를 안겨 들릴 수 없어
한층 더 열심히 뛰어봅니다.
아파트마다 엘리베이터, 출입구 게시판에 투표참여 홍보문 붙이고
아파트 관리실에 홍보방송 요청하고
차량홍보를 위해
기십만원 들여 고장난 차량방송시설도 미리 수리하고
(그것도 예산이 모자라서 자생단체 도움을 받아)
투표참여 홍보 시간대별 동 앰프 방송에,
관내 순회 차량 홍보방송은 동장님이 합승하여 진두지휘하고..........
투표날 투표관리보다 홍보에 진종일 신경이 쓰여 하루종일 바빴습니다.
그래서 투표율이 오를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동네 사람들
투표보다는 먹고사는 것이 더 급한 모양입니다.
제발 이런걸로 동직원 맥빠지게 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정말 IBA 가점제도가 필요하다면
구의 각 부서에서 동으로 시달하는 각종 시책에 대하여
동 직원들이 평가하여 IBA 가점을 주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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