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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8년04월30일    시펀글   홈페이지: -   조회 : 437  
 부산시 이사관 간부님들은 무엇을 꿈꾸시나요?

나도 승진 좀 해 보입시더

만년 천년 준사무관 사무관 서기관 부이사관

시의회 기획관리실 결제진흥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사관자리가 맞지 않소이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자리가 생겼을 때 당연히 빠져 나갈 줄 알았는데 버티기에 돌입한 이유는 뭣입니까?

조직의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자 조직의 질서가 맞지 않소이까?

님들이 부이사관에서 승진하기 전에는 이사관이 왜 빨리 안나가냐고 불만을 토로하지는 않았는지요?

우리시 사무관이상 간부들이 목매여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은 아십니까?

후배들에게 추하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남기는 것도 님들의 몫이 아닙니까?

만 60세까지 남아서 부산시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야심을 갖고 계시는지요

나 아니면 부산시가 안돌아 간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눈치가요 대단들

꼭 말을 해야만 압니까요?

인원감축이다 구조조정이다 조직개편이다 해서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후배들은 그 자리 하나만을 뼈빠지게 고대하고 있고

도대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구케의원 공천이라도 받아야 나갑니까?

구청장 공천이라도 받아야 나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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