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현장속보 >
<대회종합 : 5.3 총궐기 본대회 (15시~)>
2부 : 우리의 투쟁이 희망이다.
15시 15분 현재
조합 이충재 사무처장 동지의 힘찬 사회로 총궐기 2부 본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본대회 대오는 계속 늘고 있으며, 현재 2만을 넘어 2만5000천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본대회의 시작은 깃발입장입니다.
끊임없이 들어오는 조합과 본부,지부 깃발과 공동주최단위(전교조, 법원노조, 광역연대) 및 연대단체 깃발은 언제보아도 자랑스러운 우리의 희망이지 긍지입니다.
2만5천 총궐기 참가자는 그 어느때보다 힘찬 민중의례와 임을위한 행진곡을 불렀습니다.
공무원노동운동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총궐기는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역사적인 5.3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2만 5천 조합원과 가족들>
다음은 참가단체 및 내외빈 소개가 있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서비스연맹 김형근 위원장, 민주노동자전국회의 김동진의장께서 함께 하셨고,
공무원노총, 행정부노조, 광역연맹의 소개에 이어
각 단위노조, 직장협의회들을 소개하엿습니다.
(대표자와 참가조직은 너무 수가 많아 이후 정리하겟습니다.)
공동주최단위 법원노조(위원장 이강천), 광역연대(황주석 대표) 동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김영길 2기 위원장 동지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합의 각 본부 소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깃발입장>
<민중의례>
<사회 : 이충재 사무처장>
<대회사 : 정헌재 위원장>
정헌재 위원장 동지의 대회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위원장 동지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공무원 퇴출제, 공공부문 민영화, 공무원연금 등 공직사회 현안문제를 넘어 미국산 소고기 전면개방, 의보사유화, 학교교육의 사교육화, 6.15공동선언 격하와 남북긴강관계 조성등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우리 공무원노동자가 단결하여 앞서 싸울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이어 위원장 동지는 이를 위해 전국의 공무원노동조합의 모두 함께 단결하여 투쟁하여 대통합과 단결을 기운을 더욱 높이자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특히 민중행정 실현을 통해 공공행정을 강화한다면 반드시 승리할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연대사 :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동지>
다음으로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동지의 연대사가 있었습니다.
권영길 의원은 나라를 망치고 있는 정권에 맞서 나라를 바로세우고 있는 것이 여기모인 공무원노동자 동지들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공무원연금개악을 가장 앞장서 막을 것임을 특히 강조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수를 줄이는 것이, 공공부문을 민영화하는 것이 개혁이 분명히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민주공무원노조 연합노래패의 노래 공연>
민주공무원노조 연합노래패의 노래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노래는 "우리 하나되어"입니다
그동안 수차례 모임과 특히 어제부터 상경하여 맹연습을 한 결과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노래는 힘있는 "바리케이트"가 힘찬 선동과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정진후 수석부위원장 동지의 학교공교육 말살정책 규탄 발언>
4.15 학교자율화 조치에 맞서 전교조 정진화 위원장은 9일째 단식농성중에 있습니다.
공교육을 포기하고 학교를 학원화하려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규탄 발언을 정진후 수석부위원장 동지가 하였습니다.
공교육 포기는 도로의 신호등을 없애는 것이라 통렬하게 비유하면서 공교육이 무너지면 결국 노동자 서민의 삶이 더욱 고단해 진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반드시 저지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노래패 "희망새" 동지들의 멋진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단결의 노래"로 연금개악과 퇴출제 저지의 결의를 모은 희망새는 이어 노동자의 18번 "불나비"로 대회의 결의와 흥을 더욱 높였습니다.
<통합공무원노동조합 설립준비위원회 김찬균 공무원노총 위원장, 이강천 법원노조 위원장, 황주석 광역연대 대표의 투쟁사>
다음으로 통합공무원노동조합 설립준비위원회의 공무원노총 김찬균 위원장, 법원노조 이강천 위원장, 광역연대 황주석 부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 동지의 투쟁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찬균 공무원노총 위원장은 연금법 일방 개악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임을 강조하면서 단결하여 투쟁하자고 호소하였고, 특히 공무원노동조합의 통합과 단결을 강조하였습니다.
법원노조 이강천 위원장은 최근 공무원노동자의 고단한 삶을 이야기하면서 그 본질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있다고 하면서, 연금개악과 퇴출제를 단결투쟁으로 막아내자고 호소하였습니다. 더불어 역시 반드시 공무원노동자의 통합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부산시노조 황주석 위원장은 미친소를 수입하는 것은 완전한 사기죄라 풍자하면서 공무원노동자의 삶 뿐만아니라 국민들의 삶이 도탄에 빠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공무원노동자가 하나되어 싸울때만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몸짓패 "들꽃"의 힘찬 공연>
다음으로 몸짓패 "들꽃" 의 몸짓에 따라 총궐기에 함께한 2만5천 조합원과 가족은 펼침막과 피켓을 흔들며 함께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가족(법원노조 창원지부장 아내)의 편지글 낭독>
이어 법원노조 창원지부 강동만 지부장 동지의 아내께서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낭송하고 있습니다. 진솔한 편지글에 한 가족의 이야기지만 함께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냥 모두들 숙연히 경청하고 있습니다.
"당신과 같은 당신과 똑같은 여기 모인 사람들! 여보 사랑합니다."
<가수 박성환 동지의 공연>
2부 마지막 공연은 박성환 동지입니다.
노래에 따라 흐르는 2만 5천 동지들의 펼침막이 파도가 되고 산이 되어 갑니다.
마지막 3부 대동의 장의 앞두고 "광야에서"를 함께부르며 단결의 힘을 확인하고 있는 2만5천 조합원과 가족들...
3부 : 승리 깃발을 들고 함께 뛰어가자!!!
<결의문 낭독>
이제 마무리 결의마당입니다.
오늘 5.3 공무원노동자 총궐기를 성사시킨 2만5천 조합원과 가족 동지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습니다.
결의문 낭독은 이정현 경기본부 사무처장과 윤효원 경남도청노조위원장 동지가 함께 해주시고 계십니다.
이명박 차전과 공무원노동자 차전의 한판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와 공무원 강제퇴출, 공공부분 민영화를 밀어붙이는 이명박 차전에 맞서 공무원노동자가 연금개악저지, 퇴출제저지, 사회공공성 강화 단결투쟁으로 승리했습니다.
공무원노동자 2만5천 총궐기에 참여한 조합원과 가족들은 강강수월래를 하며 한판 대동의 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승리의 감동을 이어,
100만 공무원노동자의 총단결로 기필코 승리할 것입니다.
조합원과 함께, 민중과 함께
단결과 투쟁의 거대한 파도를 더욱 높여냅시다.
동지들! 자랑스럽습니다. 동지들이 희망입니다.
공무원 강제퇴출제 저지하자!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하자!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로 사회공공성 강화하자!
공교육포기하는 학교학원화정책 중단하라!
민중행정 실현으로 공직사회 개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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