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정년평등화 법률안 관련 국회의원 면담 진행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차별로 개정의 요구가 많았던 공무원정년 관련 법안이 5월 15일(목) 제27회 임시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의사일정‘제26호 국가공무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대안)’으로 다루어질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헌재, 이하 민주공무원노조)은 5월 14일(수) 오후 3시 공무원노동자의 중요한 현안 문제인‘공무원 정년평등화"를 쟁취하기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영태)의 간부들과 함께 국회 법사위 소속 김동철의원(통합민주당) 및 전체 법사위 소속 의원실을 대상으로 공무원정년평등화 쟁취의 정당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충재 사무처장, 홍성호 수석부위원장, 정용해 정책실장을 대표로한 민주공무원노조는 이날 면담에서 정년평등화 관련 자료를 통해 ‘직급에 의한 정년의 차별’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며,‘임금피크제 등과 연계하지 않는 공무원정년평등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민주공무원노조의 입장에 대해 김동철 국회의원(통합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및 대부분의 의원실 관계자(보좌관)는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공무원정년연장은 필요하며, 법률안 통과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며 공무원정년평등화에 입장에 찬성의사를 밝혔다.
한편 민주공무원노조는 5월 15일(수) 국회에서 진행되는 제 27회 임시국회 법사위 방청과 함께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내 브리핑룸에서‘미국산 쇠고기 수입 및 공무원 단체 급식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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