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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8년06월16일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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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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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낸 세금을 조선일보에 보태주는 일을 그만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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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대한 보도에 대한 네티즌의 불만이
조중동에 광고를 싣는 광고주들의 불매운동으로 이어졌다.
개인적으로 조중동에 대한 감정은 없다.
다만, 왜 국민이 낸 세금으로 특정 언론사의 신문만 받느냐는 거다.
받으려면 전부다 받던가, 아니면 전부 안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옛날 옛적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야 신문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이 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실시간으로 기사를 볼 수 있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 굳이 국민이 낸 세금을 특정 언론사에 보태줄 필요가 있느냐는 말이다.
남구청 내에서만 봐도 직제표상 19개 정도의 부서가 있고
도서관 등을 계산해 보면 2개, 동사무소의 수를 보면 19개.
총40개. 한달 신문구독료가 10,000원이라고 하면 400,000원이고
이걸 1년으로 계산하면 4,600,000원이다.
언제부터 이 신문을 받아 보았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들어올때부터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보고 있었으니 그 세월을 계산해보면 가히 엄청나다.
부산시에 16개 구군이 있다. 부산시에 있는 각 부처와 단체들만 계산해보아도
최소 연간 1억이상은 그 언론사에 국민이 낸 세금을 고스란히 갖다 주고 있는 셈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어떤 신문을 보는 건 100% 자유지만, 국민이 낸 세금을 특정 언론사에만 계속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본다.
공무원노조는 이일을 꼭 성사 시켰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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