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어제 기장군 지부운영위원에서 안건2번 제도개선협의회운영건을 토론하던 중
인사담당자 황창훈씨가 최근 노조게시판에 게제된 글에 대하여 유감의 뜻으로 말한 발언중 지부장인 저에게 " 두고보자"며 "초유의 협박성 발언"에 대한 반박 성명(글)의 뜻으로 게제하기로 결정한 결과임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최근 노조게시판은 그동안 지부의 노력으로 언어가 몰라보게 순화되었고, 과거에 비하면 자극적인 인신공격성 발언이 거의 사라졌읍니다.
그런데 명색이 인사담당자란 자가 500 여명의 조합원 또는 직원들이 자신의 고객이라는 본분을 망각하고 기장군 공무원 420여 조합원의 대표인 지부장에게 "두고보자"라는 식의 막가는 폭언했읍니다.
이는 420여명의 조합원을 지 발 밑에 때보다도 못한 인간이라고 깔보는 시대 착오적 인격장애자임을 스스로 천명하는 것이라 밖에 판단할 수 없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총무계직원들이 조합활동에 대하여 직무를 남용하거나 일탈행위를 한 사례도 있었음을 아울러 밝혀 둡니다.
한때 살을 맞데었던 동료이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공과사의 분별은 지엄하여야 하겠기에 차제에 전 조합원의 이름으로 심판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채 몰지각하게 안하무인식으로 언동을 일삼는 행위는 지부장 일개인에 대한 폭언이나 도전이 아니라 전 조합원을 향한 모욕행위이며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기장군의 치욕입니다.
끝으로
존경하옵는 총무과장님, 부군수님, 군수님께서 심각하게 고민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처리 결과를 기 다리겠읍니다. 이번일이 전 조합원이 납득할 정도의 개선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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