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를 얽어매는 각종 규정 법령들은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으며, 행자부는 작금에 복무규정, 휴가규정에 관해서도
개악을 입법예고했다.
어느것 하나, 성명서하나 꼬작 내 놓고는 제대로 대응하는게 없다
버스지나고 손들지나 않나
엉뚱한 곳에 돈과 역량을 쏟아 붙는다
통일이 어떻고 정치가 어떻고...물론 그것도 필요한 일일께다.
그러나 중요한건
공무원노조가 무엇을 내세우고 있는가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아닌가
그것을 위해 지금 통일 정치, 사회문제에 투자하고 있는 것
만큼 공직사회 개혁괄 부정부패 추방을 이뤄 냈는가
한마디로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조합원들에게 그 많은 돈 거둬서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공개한번 했는가
두리뭉실 대의원대회 자료로 내고 땅땅 두드리면 다 합리화
되는 것인가...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것하나 정당히 공개하지 못하는가
그러고도 부정부패 추방인가
지금 한국노총, 민노총 지부의 부패 전철을 공노조도 잉태해 가는지도 모르겠다.
기능직들은 기능직대로 고용직은 고용직대로 뭉쳐서 난리들이지만
솔직히 부끄러운 일이다.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만들고 나면 다음에는 뭘 할것인가.
인간은 누구나 계층상승욕망이 있는 것이지만
그들이 일반9급 7급처럼 대우해 달라고 요구한다면
기능직 고용직들을 모두 그만두게 하고 새로이 그렇게 공개채용하면 되는 것 아닌가
9급출신이 노조생겼으니 고시출신처럼 5급 시켜달라고 소리치면 되는가
그러한 계급구조를 없애버리든지, 아니면 선택한 기리을 수용하는 것이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공노조여
지금이라돌 정신차리고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 타파에 전력하라
세상의 만병통치약처럼 연대라는 이유로 어울려 뚱땅거리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먼저 너의 뿌리를 깊게 심고 흔들리지 않을 때
너를 중심으로 연대하여야 할 것이다.
여보시게
공노조는 사회복지단체가 아닐세
백수들에게 일자리 만들어 주는 곳은 아니란 말일세
공노조를 위해 백수 같은 상근자들은 모두 그만 두시게나
다른 노동단체보다 훨 봉급을 많이 받는 걸로 아는데
하시는 일도 다른 단체보다 훨 많아야 할 것 아닌가
그들중 공무원 내부의 문제를 아는이가 있는가
모두 노동판 출신들이니 배운게 현장인데 어떻게
공직사회 내부 개혁의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겠는가
그들이 만들어내는 연초의 계획서를 보면
10분의 9는 정치 투쟁 통일 투쟁 등등 사회운동이고
정녕 공직사회 내부 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계획은
10분의 1도 안된다는 사실이다.
이는 회원들이 내는 조합비 90%가 엉뚱한데 쓰여지고 있다골 볼수도 있는 것이다.
누군가 또, 당신이 나와서 하라고 하시겠군
이토록
공노조는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소아병적 아집과 독선
그리고 퍄쇼의 형태를 닮아가고 있으니
이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어느 노동운동가가 말하더군
공무원노조 임원들 노동운동 같지 않은 운동 2~3년 하더니
30년 노동운동 투사같이 행동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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